1585년 이슬람 수피교 수도사, 바바부단이

메카로 성지 순례를 다녀오면서

7알의 커피를 가져와 고향에 심은 것이

인도 커피의 시작이라 한다

 로부스타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인도지만 

최근에는 아라비카 생산량과 비슷해졌다고 한다

스페셜티 로부스타로 인정받는

[India] Robusta A Kaapi Royale을

GSC 추천 로스팅 포인트, 풀시티로 1차 로스팅하고

시티로 2차 로스팅했다

1주후에 마실 커피를 기대하며

로스팅 직후에 커핑했다

11g씩 계량해서 220ml의 물을 부었다

육안으로는 차이가 별로 없어 보였지만

시티로 2차 로스팅한 원두는 가지고있는 캐릭터를

미발현하고있음을 느꼈다

GSC 추천 로스팅 포인트, 풀시티는

허니콤이 제대로 열려

 쌉쌀달콤함이 제대로 구현됐다

구수한 맛을 기대하며

밸란스 사이폰으로

풀시티와 시티로 로스팅한

  [India] Robusta A Kaapi Royale을

순차적으로 브로잉했다

 역시 풀시티의 승리였다

커피가 내려오는 순간은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다

 굳이 ‘별의 시간’이 따로 필요 없다~~

 로부스타의 최고봉 다운

구수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그 옛날 다방 커피의 세계로 이끌었다

TDS와 BRIX도 적절했다

블랜딩은 물론 싱글로 마시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원두였다

 C 4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