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피를 볶아보고 내려서 마시는 나에게 늘 이런 고민이 있었다.

과연 내가 볶은 커피가 맛있을까?

컵노트가 있는데 그 컵노트대로 향이나 맛이 나고 있는가?

그러던 중 언제나 소비자를 생각하는 GSC의 플레이버 맵 출시!!!

와! 천군마마를 얻은 느낌!

커피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파 몇 권을 구입했습니다.

받아본느낌! 굿! 굿! 굿!이야 베리베리 굿이야! ㅎㅎㅎㅎ

고급스런 겉표지 재질, 한권 한권 포장의 정성은 오늘도 나를 감동시키는구려!!!!

플레이버 맵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소 수고로움이 따른다.

생두에 대해서 알아야하고, 로스팅에 대한 기억과

향을 맡고, 추출의 모든 것까지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생두를  구입하고, 볶고, 한잔의 커피를 내려서 완성하여 평가해보고,

기록한 자료를 축적하는데는 이만한 자료가 없을 듯하다.

또한 한잔의 커피를 내리더라도 신경을써서 정성을 다하여 내릴수 있고

지식을 축적해 나가는 나의 커피 스토리를 기록 보관할 수 있는 것 같다.

전문가가 아닌 커피 입문자에게 커피를 더 알아가게 하는데는 이만한 자료가 없는듯!.ㅎㅎㅎㅎ

한장 한장 써 내려가다 몇 권이 되면 커피에대한 자신감과 전문가의 수준에 한발 성큼 다가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열심히 활용해 보고자한다.

오늘도 행복을 전해준 GSC에 감사를 전합니다. 짱! 짱! 짱!이야.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