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좀 더 연구를 해보고 싶은....
예전에 자주 갔었던 커피 샵 사장님께서 르완다 부르봉 이란 커피를 주실때 핸드픽만 잘하면 좋은 맛을 내는 커피라고 하셨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나는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것 같다. 할인율이 커서 과거 기억도 있고 사보았다. 그런데, 보통 1kg으로 두번을 볶았는데, 두번의 맛이 달라서 어떤게 맞는 로스팅 포인트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맛이라는게 너무나 주관적이고 상황에 따라 느끼는 맛이 다르기에 정확하게 설명할수는 없지만, 처음 볶았을 때는 한 5분 약불로 수분 날리기를 하고 강과 중간불의 중간에서 로스팅을 시작해서 팝이 시작한뒤에 중간에서 약간 약불쪽으로 놓고, 느낌으로는 1차팝이 끝나고 나서 멈추었다. , 정확한 위치는 모르으나 색은 시티쯤 되는 것 같다,
요새 하이 정도 로스팅이 추천 포인트로 많이 올라오는것 같은데, 그 정도 색이면 팝이 올라오기도 전 같아서 맞추기가 힘들다.
맛은 처음에는 풋향이 올라왔는데, 4-5일 지나고나서는 갑자기 쓴맛이 풋향의 자리를 대체 했다.
평소보다 색이 약하게 볶았는데... 타지는 않았을텐데....
두번째는 중간불에서 팝을 맞이하여, 풀시티 정도에서 멈추었다. 그래서인지 풋향은 없었는데, 커피가 좀 탁해졌다. 바디감이 좋다고 해야하나, 맑은 느낌이 없이 쌍화탕 같은...
나쁜 느낌은 없었지만, 특색도 없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볶는 포인트를 조절해 보아야겠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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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커피의 시작 지에스씨 입니다.
디테일 한 후기 너무 멋진데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품질에 만족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밌는 커피 유튜브가 보고 싶다면? '젯씨고'를 검색하세요. 2023-04-19 10:18:22